Palaoo 사업설명회 후기.
일시 : 2012년 2월 22일 15:00~17:00
장소 : 홍대 가톨릭청년회관 5층
니콜라오홀
발표자 : 배순희 이사(+개그맨
오종철)
인프라웨어의 이북 플랫폼, 팔라우 www.palaoo.com/ 발표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대상은 출판사 관계자 only로,
기본적인 시작과 성장을 출판사 관계자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라더군요.
브랜드명은 팔라우Palaoo로, 팔라우Palau라는 국가가 모델. ‘책의 지상낙원’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생각하고 있는 전자책의 정의는
즐겁게 독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인프라웨어 https://www.infraware.co.kr/는
다들 알다시피, SKP(구 SKT) 티스토어 이북 서비스, 팬텍 스카이북스, 인터파크와 북큐브의 솔루션 업체죠. 관련 기술력이 있으며,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출판사
콘텐츠와 서비스를 덧붙이려 한다고.
요약하면 기존 인프라웨어가 가진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만듭니다. 그리고 E-Pub 3.0 인터렉티브가 적용된 유아 아동서를 만들어
해외시장진출가지 노리는 중입니다. 오픈은 4월.
포인트는 ‘성인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지금의 전자책 시장은, 기존 종이책 고객을 전자책으로 전환시키기 어렵다. 하지만 아이들은
타블릿 등 디바이스에 대해서 더 쉽게 받아들이며, 구입에 대한 허들도 없다. 번역도 쉽고 해외 진출도 쉽다.’입니다. 엣지로 삼은 것도 아동서의 ePub3.0 콘텐츠.
물론 epub 2.0이나 타 테마를 배제하는 건 아니나 마케팅 및
지원의 key가 2012년 ‘아동+ePub3.0’이고, 2013년엔
‘청소년 콘텐츠도 포함’ 이렇게 될 듯. 러프한 로드맵이 이렇다는 느낌이었네요.
상세한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이북몰(4월 말 론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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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oo 이북몰(전자책 B2C 유통)과
회원제사이트(정액제) Palaoo 키즈몰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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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oo 이북몰에서는 전자책 단권판매 서비스, 선물하기, 무료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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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는 4월 말(5월) 오픈. iOS,
Android, Window XP/7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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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 2.0 콘텐츠는 그냥 볼 수 있음.
2.
저작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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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5월) 오픈. 3.0의 인터렉티브 요소를 넣을 수 있음(단 3.0 콘텐츠 제작시 타 업체와 호환 안됨). 틀린그림 찾기 등 게임 기능, 학습지를 위한 문제 풀고 답을 맞출
수 있는 기능 들이 들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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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제작 가능한 템플릿 형태는 하반기 정도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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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가능 분야 : 동화, 유아학습교재, 어학교재, 학습지, 매거진, 요리나 여행 등 실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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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툴을 통해 나온 콘텐츠의 퀄리티는 앱북 구현기능의 대부분을 커버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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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Page 미만의 동화책 기준, 일주일 정도면 제작 가능
제작 범위는 (기획, 툴을 통한 구현, 제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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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도 작업 가능하나 관련 디자인 작업(개별
디자인이 따로 디지털라이징 되어있는 형태)이 필요함. 이게
없을 경우 디자이너가 작업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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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제작비용(실비)은 대략 100만원 정도 추정(팔라우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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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작툴을 통해 만든 콘텐츠는 타 뷰어에서 암호화 되어 바로 볼 수 없음. 단, 타 뷰어나 업체와 제휴를 통해 풀어갈 가능성은 닫아두고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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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에서 제작 지원함. 지원 범위는 기획 및
세미나(실무자 교육), 템플릿 제작. 통째로 팔라우에 맡기는 형태도 가능함. 이 경우 수익 변동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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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자인 CS5 호환 된다. 작업하던 내용을 불러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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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epub 2.0은 문제 없이 호환된다.
3.
출판사몰 (7월 론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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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콘셉트는 Shop in Shop 형태(contents distribution, payment&download + 버티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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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내부의 카페나 홈페이지 안에 책을 판매하는
E-Book Shop Solution을 제작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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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료는 없으나 판매시 매출의 20%를 가져감(올해까진 90%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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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시점은 2012년 7월 예정.
4.
DRM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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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고유 정보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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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 저장한 형태. 한 디바이스에서 다운이
가능함. 읽다가 클라우드에 다시 올리고, 이게 완료되면 다시
다운받는 형태. 메모까지 보관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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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reen 전략 활용(시스템 구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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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다운되지 않고, 하나하나
업로드->다운로드 하는 형태가 불편할 수도 있을 들. 하지만
시장을 처음 형성하는 입장이니 저작자를 보호하는 입장으로 가고 싶음. 관련해서 학술 도서 출판사에서
의견이 있었음. UI 상에서 더 편하게 활용 가능하게 만드는 방안을 고민 중. 이게 지나치게 유저를 불편하게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출판사와 다시 협의할 용의가 있음.
5.
셀프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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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 셀프퍼블리싱을 지원하지 않으며, 출판사와
함께 갈 생각. 개인 저자는 계획이 없다. 출판사와 시장을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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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등록되어 있는 곳만 저작툴을 오픈하겠다.
6.
가격 정책 및 정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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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익월
말일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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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에 대한 가격은 출판사가 결정하나, 정액제도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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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제는 1달에 19,800원 정도. 팔라우 측에서는 (특히)아동서는 꼭 정액제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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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은 단권 기준, 팔라우(30%) : 출판사(70%)
정액제 기준, 팔라우(30%) : 출판사(70%인데, 읽은 책끼리 n분의 1로 나눠가짐)
팔라우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진행한 경우, 팔라우(40%)
: 출판사(60%)
‘제작시 6:4’의 비율은 이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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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판매와 회원제는 정산을 따로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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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시 지역, 성별, 나이, 구매고객 성향 CRM 제공. 시기는 7월경, 출판사몰
런칭 정도로 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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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가 제작한 이북 콘텐츠의 소유권은 팔라우가 가지고,
출판사가 제작한 콘텐츠는 출판사가 가진다. 물론 출판사가 원할 경우, 상품 판매를 않을 수 있으며 가격 결정은 출판사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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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에서 이북 콘텐츠를 제작한 경우, 출판사와
원저자의 계약이 끝났다고 팔라우-원저자 같은 형태로 바로 계약하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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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의 수수료를 떼어가는 애플의 경우, 타 업체와 같은 형태로 진행한다. 내서재+뷰어만 앱에서 볼 수 있고, 구매 등에 대한 액션은 진행할 수 없다.
7.
콘텐츠 글로벌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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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콘텐츠 글로벌화 서비스 준비 중
(현재 업체 모집 중. 아동 콘텐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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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소싱/번역, 2013년 본격적 미국/일본/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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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서비스&유통사&마케팅까지 지원 예정
8.
콘텐츠 소싱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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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 3.0 콘텐츠는 오픈 시점까지 7-00여 종
(2011년 킨들파이어 론칭시 450권 확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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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 2.0 콘텐츠는 1만 여종 확보 완료, 추가 확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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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PC와 계약하지 않았지만 할 것임. 한국 이퍼브 콘텐츠도 받겠다.
(자체 DRM으로 가나, KPC 콘텐츠는 KPC DRM으로 감)
개인적 감상은 '정말 고민을 갖고 많이 준비했다'는 것,
그리고 '동화 콘텐츠로 정액제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까? 이게 저작자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발표 후 질의 응답 때도 '정액제'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고요.
이북 업체에서 정액제를 시도하는 게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콘텐츠 정액제 자체가 조심스럽고 예민한 부분이라 더 관심이 가더군요.
어쨌든 앞으로도 계속 관심있게 볼만한, 그리고 시장 지형도를 새롭게 그릴만한 서비스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