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the story starts 2014/05/15 23:30

2014 비런치 후기



간단 비런치 후기. 더 자세히 쓰고픈데 몸살이 났다 ㅜ_ㅠ

1.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
행사와 부스를 보면서, '이제 창업의 디폴트가 영어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다들 어쩜 이렇게 영어를 잘 하시는가.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한지 내 앞의 어떤 분이 '이제 다들 영어 잘해서, 교포 메리트도 없는 것 같아'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2. 새로운 스타트업이 많이 보였고, 꽤 비슷한 아이템도 있었다. 내 눈엔 주로 '생활에서 불편한 부분을 IT 기술로 해결'하는 서비스가 많이 보였다. 박물관의 가이드를 스마트폰으로 듣거나, 반경 1km 내의 사람 모두와 명함 교환이 가능하거나, 커피전문점 쿠폰을 앱으로 대체하고/내 친구들과 도장을 주고받거나... 

3. '콘텐츠와 뉴스 유통의 미래' 관련 세션.
"새로운 기기, 새로운 콘텐츠 유통 방식이 나올 때마다 이에 맞는 매체가 등장한다. 데스크톱과 태블릿과 모바일에 맞는 콘텐츠가 다르다. 각각의 기계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했고, 이런 역할은 늘상 새로운 매체가 나타나서 맡았다"는 이야기.
기대하던 내용인데, '매체가 살아남는 법'에 대한 솔루션은 살짝 아쉬웠다. 

4. 생각보다 더 핸드스튜디오가 유명한 것 같았다. 목걸이 보고 아는척 해준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상태가 안좋아서 아쉽네요 ㅜ_ㅠ

5. '으리'가 대세인 듯. 부스마다 '메일주소 남기면 사탕드리으리' 같은 재미있는 문구가 보였음. 한 대여섯 곳 본 것 같다.

+
내년에도 비런치갈거으리...!

1 2 3 4 5 ... 99